위급한 상황에서 의사가 시민들에게 도움을 요청했습니다.
갑작스러운 도움 요청을 받은 시민들은 과연 어떤 반응을 보였을까요.
한 온라인 미디어의 실험영상, 직접 확인해 보시죠.
할아버지 한 분이 갑자기 머리를 움켜쥐며 거리에 쓰러집니다.
실험카메라를 위해 섭외된 의사가 나타나 시민들에게 도움을 요청했는데요.
시민들은 가던 걸음을 멈추고 할아버지를 부축해 벤치로 옮깁니다.
의사가 사탕이나 오렌지 주스가 필요하다고 하자 시민들은 곧바로 편의점을 향해 달려갔는데요.
잠시의 망설임도 없이 사비를 털어 먹을거리를 사온 시민들은 할아버지를 위해 빠른 걸음을 재촉했습니다.
젊은 여성의 경우도 마찬가지-
의사는 탈수증상이라며 물을 사다 달라고 부탁했는데요.
교복을 입은 여학생들은 다급히 자신들의 가방을 뒤졌고 한 여성은 편의점으로 달려가 생수를 사왔습니다.
실험 카메라라는 사실이 밝혀진 뒤, 시민들은 하나같이 안도의 한숨을 내쉬었는데요.
위급한 상황을 외면하지 않고 자기 일처럼 나서준 시민들의 관심과 도움이 훈훈함을 전해주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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